트와이스 지효·윤성빈, 열애 의혹에 나란히 "사생활 확인 어려워"

트와이스 지효·윤성빈, 1년 교제 의혹
양 소속사 "사생활 확인 어렵다" 일축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와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 윤성빈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뉴스1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와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 윤성빈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다만 양측 모두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입을 굳게 닫았다.

25일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지효와 윤성빈의 열애설 관련,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답했다. 윤성빈 소속사 올댓스포츠 관계자 역시 "현역 선수가 아니라 선수의 사생활까지는 파악이 어렵다"라면서 양해를 당부했다.

이날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운동이라는 공통 취미로 가까워졌다. 특히 서로의 집을 오가면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지효와 윤성빈은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 1년째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지효와 윤성빈은 각각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다만 양 소속사가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 여파는 지속될 전망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