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 모친상... 25일 발인
지난해 딸 부부와 함께 TV 출연
가수 미나가 모친상을 당했다.
미나의 남편인 가수 류필립은 22일 SNS를 통해 "저의 장모님 故 장무식 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황망 중에 있어 직접 연락 드리지 못함을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란다. 가시는 길 깊은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해외 체류했던 류필립도 급히 귀국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앞서 미나는 모친과 종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미나와 류필립 부부는 지난해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시 미나는 어머니의 황혼 재혼을 반대했었다며 오해를 풀었고 새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단란한 가족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5일 오전 8시, 장지는 광명메모리얼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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