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맞은 우리', 오는 25일 첫 방송
베일 벗은 포스터 2종
'수지맞은 우리' 함은정과 백성현이 예측 불가한 로맨스로 설렘을 선사한다.
15일 KBS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함은정과 백성현의 포스터 2종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포스터 속 함은정과 백성현은 서로 깍지를 끼고 있지만 불만 가득해 보이는 모습이다. 앙숙 중의 앙숙으로 만나게 된 이들의 불편한 만남에 이목이 집중된다. 복잡하게 얽힐 두 사람의 흥미로운 관계성 또한 기대를 모은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함은정이 백성현을 뒤에서 덮치고 있다. 머리를 휘날리며 환하게 웃고 있는 함은정과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백성현의 대비되는 모습이 같은 병원 의사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를 기대하게 만든다. "악연? 필연?" "날벼락? 대박?"이라는 카피는 상상력을 자극한다.
'수지맞은 우리' 제작진은 "우리와 수지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그려진다. 악연인지 날벼락인지 필연인지 대박인지 모를 예측 불가한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인 포스터에서는 우리의 평온한 삶에 갑자기 날아든 수지와의 인연을 묘사했다. 두 사람의 황당한 첫 만남부터 시간이 흐를수록 변해가는 이들의 관계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와 막무가내 초짜 의사 채우리의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 '우당탕탕 패밀리'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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