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관 종합평가서 '최고 등급'… 지난해보다 두 단계↑
양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기관장 적극행정 추진의지, 적극행정 공무원 인식도, 사전컨설팅 운영, 적극행정 교육 및 홍보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체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고액·상습체납자 전담 추적징수TF 활동 전개’와 ‘양산지혜마루 진출입로 획기적 개선’건이 국민 및 민간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적극행정 체질 개선을 위해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컨설팅 참여해 부진지표 분석 및 노하우를 습득하고,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 적극행정 실천 노력에 대한 적극적 보상을 제공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지난해 처음 실시하기도 했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5대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보통, 미흡의 3단계로 평가한다.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는 표창 및 재정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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