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홍수주, 디즈니플러스 '로얄로더'로 눈도장
SNS 팔로워 97만 홀린 데일리 룩
신예 홍수주가 화려한 비주얼로 차세대 라이징스타에 등극했다. 고민시 고윤정 등 매력적인 아우라의 스타들이 주연 대열에 합류한 바 있어 홍수주에 대한 기대감 역시 크다.
지난 2020년 드라마 '도시 남녀 사랑법'으로 데뷔한 홍수주는 '드라마 스페셜 비트윈' '스위트홈2' 등에 출연한 배우다. 이하이의 '골목길' 등 뮤직비디오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신비로우면서도 깨끗한 마스크로 광고계에서 주목받았다.
이후 첫 주연작인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로얄로더'로 국내 시청자들을 만나는 중이다.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홍수주는 여주인공 나혜원 역을 맡았다. 나혜원은 타고난 머리와 뛰어난 미모를 소유했지만 열등감이 강하며 성공을 위해 움직이는 인물이다. '스위트홈2'와 '로얄로더'가 글로벌 OTT로 각각 공개되면서 해외 팬들에서도 홍수주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홍수주의 SNS 팔로워 수가 무려 98.1만 명에 달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홍수주는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분위기와 패션 센스를 인정받아 SNS 상에서 OOTD(Outfit Of The Day)로 크게 주목을 받았다. '오늘의 패션'이라는 뜻을 가진 OOTD는 주로 패션의 아이콘들이 활용하는 SNS 해쉬태그다. 홍수주는 주로 러블리하면서도 페미닌한 패션을 선보였는데 청순하면서도 힙한 분위기가 그만의 매력을 완성했다.
주로 홍수주는 가녀린 어깨라인을 강조하는 상의와 짧은 하의, 무늬 스타킹을 즐기면서 세련미를 선보였다. 도시적이면서도 늘씬한 몸매를 부각시키는 스타일링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자칫 평범해질 수 있는 패션에 호피 무늬의 퍼 재킷 또는 물방울 무늬의 스타킹, 쇄골을 돋보이게 하는 오픈 숄더 니트 티셔츠를 매치하면서 트렌디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 수년간 유지한 긴 생머리는 홍수주의 차분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