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최원명, 이은재와 영화관 데이트

다음 달 1일 방송되는 '남과여' 10회
최원명, 이은재와 두 번째 만남

'남과여' 최원명이 이은재와 영화관 데이트에 나선다. 채널A 제공

'남과여' 최원명이 이은재와 영화관 데이트에 나선다.

다음 달 1일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10회에서는 첫사랑에 상처받았던 안시후(최원명)가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앞서 시후는 새롭게 만난 유나(이은재) 역시 그동안 만났던 여자들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유나가 과거 첫사랑 윤유주(백수희)와 연애하던 시절 자신이 했던 행동을 똑같이 하자 시후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꼈다.

10회 방송을 하루 앞둔 29일 달달한 영화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시후와 유나의 모습이 포착됐다. 시후는 어색하지만 유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두 번째 만남을 가진다. 연애는 안 한다는 시후와 영화관 데이트를 하게 된 유나가 굳게 닫힌 그의 마음을 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시후 역시 설레는 표정을 지어 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나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낀 시후는 이전과 다른 것을 제안한다. 유나를 웃게 만든 시후의 제안이 무엇일지, 상처 가득했던 시후가 유나를 만나고 진정한 사랑을 찾아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시후와 유나의 설레는 영화관 데이트는 다음 달 1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남과여' 10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