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신한은행, 국경없는의사회와 유산기부 활성화 업무협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신한은행, 국경없는의사회와 유산기부 활성화 업무협약

입력
2024.02.28 15:05
수정
2024.02.28 15:14
23면
0 0
28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에서 박의식 신한은행 자산관리 솔루션 그룹장과 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이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28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에서 박의식 신한은행 자산관리 솔루션 그룹장과 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이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인 사단법인 국경없는의사회 한국과 유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에 유산 기부를 원하는 기부자는 신한은행의 ‘유언대용신탁’을 활용, 금전은 물론 부동산 및 다양한 재산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 유언대용신탁은 고객이 유언서를 남기지 않더라도 신탁 계약을 통해 재산 상속을 가능하게 하는 상품이다.

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한국사무소 개소 이래 12년간 한국 후원자도 전 세계 70개국 이상 분쟁 및 재해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활동에 큰 힘을 보태왔다”며 “이번 계기로 유산 기부 문화가 더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병원, 사회복지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지속 확대해 유산 기부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유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