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지역아동센터 등 대상으로 9년째 ‘문예공모전’ 열어
총 1400여 아동 수상 영예
수상작들 모아 책으로 펴내
K-컬처 미래인재 성장 지원
CJ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설립해 아동·청소년부터 젊은 창작자까지 성장 단계별로 체계적인 문화교육과 꿈 실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하는 CJ만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CJ나눔재단은 소득별로 격차가 심한 문화교육의 간극 해소를 위해 아이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전국 4,000여 개의 지역아동센터 등을 회원으로 둔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성장 단계에 맞춘 문화체험 및 창작활동의 기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 중이다.
그중 2015년부터 매년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 등 돌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전’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문예 창작 지원 사업이다.
글, 그림, 독후감 및 단체 작품 등 4개 부문의 문예 창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 2,300여 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 1만 8,000여 작품이 공모전에 응모돼 총 1,400여 아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CJ임직원 봉사자가 수상 아동이 속한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시상식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공모전에서 선정된 123편의 작품은 창작문예집 <꿈이 자라는 방>으로 매년 출간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문예공모전은 ‘꿈·사랑·용기’ 등 미래를 탐색하는데 필요한 가치를 주제로 빛나는 꿈과 진정성이 돋보이는 123편의 작품을 각각 꿈상(장관상) 3편, 사랑상(CJ나눔재단 이사장상) 20편, 용기상(가작) 100편으로 선정했다.
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공개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매년 더 많은 지역아동센터의 성원에 힘입어 아동·청소년들 꿈과 재능을 탐색할 수 있도록 문예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J만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K-컬처 미래 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