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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문예창작자의 꿈과 재능’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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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문예창작자의 꿈과 재능’ 키워

입력
2024.02.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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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지난해 CJ인재원에서 열린 ‘제8회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 아동이 전시 작품을 보고 있다.

지난해 CJ인재원에서 열린 ‘제8회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 아동이 전시 작품을 보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등 대상으로 9년째 ‘문예공모전’ 열어
총 1400여 아동 수상 영예
수상작들 모아 책으로 펴내
K-컬처 미래인재 성장 지원

CJ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설립해 아동·청소년부터 젊은 창작자까지 성장 단계별로 체계적인 문화교육과 꿈 실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하는 CJ만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CJ나눔재단은 소득별로 격차가 심한 문화교육의 간극 해소를 위해 아이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전국 4,000여 개의 지역아동센터 등을 회원으로 둔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성장 단계에 맞춘 문화체험 및 창작활동의 기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 중이다.

그중 2015년부터 매년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 등 돌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전’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문예 창작 지원 사업이다.

글, 그림, 독후감 및 단체 작품 등 4개 부문의 문예 창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 2,300여 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 1만 8,000여 작품이 공모전에 응모돼 총 1,400여 아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CJ임직원 봉사자가 수상 아동이 속한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시상식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공모전에서 선정된 123편의 작품은 창작문예집 <꿈이 자라는 방>으로 매년 출간된다.

2022년 열린 ‘제7회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전 미니백일장’에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에서 어린이가 그림을 그리고 있다.

2022년 열린 ‘제7회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전 미니백일장’에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에서 어린이가 그림을 그리고 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문예공모전은 ‘꿈·사랑·용기’ 등 미래를 탐색하는데 필요한 가치를 주제로 빛나는 꿈과 진정성이 돋보이는 123편의 작품을 각각 꿈상(장관상) 3편, 사랑상(CJ나눔재단 이사장상) 20편, 용기상(가작) 100편으로 선정했다.

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공개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매년 더 많은 지역아동센터의 성원에 힘입어 아동·청소년들 꿈과 재능을 탐색할 수 있도록 문예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J만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K-컬처 미래 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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