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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자치현장]경남도, 경남대표도서관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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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자치현장]경남도, 경남대표도서관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입력
2024.02.26 15:23
수정
2024.02.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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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표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진행한다. 경남도 제공

경남대표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진행한다. 경남도 제공


경남대표도서관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을 확대·개편해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도민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한 날로,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된다.

올해 신규 프로그램은 △필사 코너 <글씨의 여운> △어린이관 방문 대출자 <선물 증정> △매월 다양한 주제로 만나는 <영화를 만나다>를 통해 책을 더욱 깊이 있게 읽게 되고, 도서관을 찾는 기쁨을 누리게 할 예정이다.

또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를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도내 작가의 책을 읽고 소통하는 <경남자료실 독서동아리> △작가초청 <글쓰기 수업> 등도 진행한다.

매달 특색있는 주제로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제공할 계획이며, 5월에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도서 전시와 북큐레이션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많은 도민이 참여해 도서관 이용과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 역할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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