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경북 포항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주거 환경과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춘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해 화제다. 공사비 상승 등에 따른 분양가 오름세 속에서도 3.3㎡당 평균 분양가는 1,410만원으로 최근 포항 도심권에 공급된 단지들 대비 저렴하게 책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지역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시설까지 마련돼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입주민 전용 38층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를 전용엘레베이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우나(남·여), 다목적실내체육관, 스크린골프장 등이 조성된다.
또한 북카페,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다함께 돌봄센터 등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으로 특히 3040세대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는 포항환호공원 1, 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0개 동, 총 2,994가구(1블록 1,590가구, 2블록 1,404가구)로 구성된다. 블록별 가구 수는 1블록 ▦59㎡ 302가구 ▦84㎡ 994가구 ▦101㎡ 294가구이며, 2블록은 ▦59㎡ 364가구 ▦84㎡ 747가구 ▦101㎡ 293가구다. 이 중 1, 2블록 59㎡타입은 전체 분양이 완료되었고, 101㎡ 타입의 경우 일부 세대만 분양 가능하다.
북구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에 조성돼 교통·교육·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갈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해맞이초에 등교할 수 있고 반경 2km 안에 양덕동과 두호동 일대 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이 밖에도 하나로마트,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쇼핑 시설은 물론 시티병원, 포항시립미술관, 롯데시네마도 가깝다.
특히 포항에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가 지정되면서 수혜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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