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클릭!자치뉴스] 서초구, 칙칙한 계단을 운치 있는 적벽돌 예술작품으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클릭!자치뉴스] 서초구, 칙칙한 계단을 운치 있는 적벽돌 예술작품으로

입력
2024.02.21 15:15
수정
2024.02.21 15:33
11면
0 0

지역 내 2곳 새로운 어번캔버스로 단장
도심 속 유휴공간을 예술공간으로 재탄생

어번캔버스 이후 서문여고 앞 계단의 모습. 서울 서초구 제공

어번캔버스 이후 서문여고 앞 계단의 모습. 서울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어둡고 삭막했던 도심 속 유휴공간을 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서초 어번캔버스’ 사업에 2곳을 선정해 탈바꿈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서초 어번캔버스’는 골목 옹벽과 학교 담장, 교각 하부 등 지역 내 노후된 곳을 예술적 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으로 2016년 시작됐다. 이번에는 △서문여고(서초구 방배동) 앞 약 400m 구간 옹벽·계단 △서초1교 하부(서초구 서초동)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서문여고 앞 계단 2곳에는 주변 경관과 조화되도록 적벽돌로 된 큰 집 형태의 구조물을, 서초1교는 교각 하부에 연속적 판형 조형물과 인조잔디 등을 어우러지게 조성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예술을 입혀 쾌적한 도시경관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