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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나발니 애도중인데… 추모하다 끌려가는 러시아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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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나발니 애도중인데… 추모하다 끌려가는 러시아 시민들

입력
2024.02.1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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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러시아 영사관 앞에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47)의 죽음을 애도하는 사진과 꽃들이 놓여 있다. 나발니는 지난 16일 수감 중이던 러시아 최북단 시베리아 야말로네네츠 자치구 제3교도소에서 갑작스레 사망해 러시아인들에게 충격을 줬다. 그의 시신에서는 멍 자국과 심폐소생술(CPR)의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크푸르트=AP/뉴시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러시아 영사관 앞에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47)의 죽음을 애도하는 사진과 꽃들이 놓여 있다. 나발니는 지난 16일 수감 중이던 러시아 최북단 시베리아 야말로네네츠 자치구 제3교도소에서 갑작스레 사망해 러시아인들에게 충격을 줬다. 그의 시신에서는 멍 자국과 심폐소생술(CPR)의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크푸르트=AP/뉴시스


18일(현지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한 여성이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47)의 죽음을 애도하며 정치 탄압 희생자 추모비에 헌화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AP/뉴시스

18일(현지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한 여성이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47)의 죽음을 애도하며 정치 탄압 희생자 추모비에 헌화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AP/뉴시스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류반카 광장의 솔로베츠키 기념비에 알렉세이 나발니를 추모하는 꽃들이 놓여 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류반카 광장의 솔로베츠키 기념비에 알렉세이 나발니를 추모하는 꽃들이 놓여 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1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한 여성이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47)의 죽음을 애도하며 '잊지 않겠다'라고 쓰인 손팻말을 놓고 있다. 런던=AP/뉴시스

1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한 여성이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47)의 죽음을 애도하며 '잊지 않겠다'라고 쓰인 손팻말을 놓고 있다. 런던=AP/뉴시스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인근 트로카데로 광장에 놓인 러시아 반체제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사진이 추모객들의 촛불과 꽃다발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히던 나발니는 지난 16일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수감 중 사망했다. 파리 로이터=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인근 트로카데로 광장에 놓인 러시아 반체제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사진이 추모객들의 촛불과 꽃다발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히던 나발니는 지난 16일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수감 중 사망했다. 파리 로이터=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러시아 대사관 인근 거리에서 러시아 반체제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의문사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푸틴은 살인자'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히던 나발니는 지난 16일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수감 중 사망했다. 베를린 로이터=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러시아 대사관 인근 거리에서 러시아 반체제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의문사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푸틴은 살인자'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히던 나발니는 지난 16일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수감 중 사망했다. 베를린 로이터=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옥중 사망한 반체제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를 추모하려던 여성이 경찰에 끌려가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히던 나발니는 지난 16일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수감 중 사망했다. 모스크바 로이터=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옥중 사망한 반체제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를 추모하려던 여성이 경찰에 끌려가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히던 나발니는 지난 16일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수감 중 사망했다. 모스크바 로이터=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옥중 사망한 반체제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를 추모하려던 남성이 경찰에 끌려가고 있다. 모스크바 로이터=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옥중 사망한 반체제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를 추모하려던 남성이 경찰에 끌려가고 있다. 모스크바 로이터=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옥중 사망한 반체제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를 추모하려던 남성이 경찰에 끌려가고 있다. 모스크바 로이터=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옥중 사망한 반체제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를 추모하려던 남성이 경찰에 끌려가고 있다. 모스크바 로이터=연합뉴스


권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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