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현판식 가져
경기 하남시, 매출 12조 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유치

총매출 12조 원 규모의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본사 유치에 성공한 이현재(왼쪽 다섯 번째) 하남시장과 정현식(네 번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국내 1,4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한 총매출 12조 원 규모의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본사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올바른 프랜차이즈 사업문화를 이룩하고 회원사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8년 설립됐다. 협회 측은 지난해 11월 하남시 벤처빌딩인 아이테코에 입주 계획을 세웠으며 지난 15일 현판식을 가졌다. 2025년 입주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제가 중소기업청장으로 재직하던 당시의 좋은 인연과 기억으로 하남시에 둥지를 튼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면 성공하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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