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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총동창회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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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총동창회 워크숍 성료

입력
2024.02.19 17:15
수정
2024.02.19 18:56
0 0

지난 17일 경남 통영시 일원서

박승환(가운데줄 가운데)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총동창회장과 임원ㆍ이사들이 지난 17일 통영시 동피랑 벽화마을 정상에 올라 정자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윤창식 기자

박승환(가운데줄 가운데)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총동창회장과 임원ㆍ이사들이 지난 17일 통영시 동피랑 벽화마을 정상에 올라 정자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윤창식 기자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총동창회는 통영시 중앙시장 한 식당에서 올해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총동창회 동문들의 단합을 다지는 1차 이사회 겸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승환 총동창회장을 비롯해서 오점석 총동창회골프회장, 김진선 총동창회산악회장, 임원 및 이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총동창회 사업운영 계획 및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총동창회산악회는 '백두에서 한라까지' 슬로건으로 4월 백두산, 10월 한라산 등반 계획을 발표했다.

2017년 설립한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은 시민이 언론의 주체로 나서 이웃과 골목의 이야기를 함께 찾아 채록하는 ‘골목 저널리즘’을 내걸고 시민언론 창간의 주역이 될 1~15기 시민기자 1,500여 명을 배출했다. 현재 기본과정 16기 강의가 진행 중이다.

기본과정과 1기 심화과정을 마친 시민기자들은 2019년부터 이웃과 삶터, 지역 내 다양한 소식을 전하며 활동하고 있다. 시민언론 창간은 대시대의 설립 목적이자 시민기자들의 숙원. 현재 시민언론 ‘오늘, 우리’는 온라인 사이트 기본 구축을 마치고 오류 수정과 정착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오늘, 우리’는 공식 창간에 앞서 일정 기간 기사 기획과 생산 능력을 키우는 내부 개통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윤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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