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 혁신 성과로 2년 연속 '우수'
한국부동산원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점검 및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매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 결과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데이터 활용역량 문화로 구성된 4개 분야에서 총 100.16점을 받아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차지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데이터 칸막이(data silo) 해소를 위한 기관 간 공동활용 데이터 제공, 다수의 데이터 분석·활용 과제 발굴, 전 직원 대상 데이터 활용역량 진단 및 개선계획 수립 등에서 최상위권 점수를 받아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을 검증받았다고 밝혔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사적인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통해 정부 부동산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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