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녹색·에너지 大賞] 시마가와
시마가와(대표 최영기)는 온실가스에 의한 환경파괴를 개선하기 위해 차세대 환경설비 분야의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차세대 환경설비는 단순히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수준을 넘어 자원의 순환 및 재활용, 나아가 원가 절감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선진기술을 요구하고 있다.
K-Filter(활성탄소 섬유) 휘발성 유기용제(VOC) 회수장치는 기존 입상활성탄 대비 콤팩트한 설비 구성이 가능하고, 빠른 흡·탈착 성능으로 높은 회수율(통상 99% 이상) 및 고품질 회수가 가능하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VOC는 대부분 사용 후 대기 중으로 배출 또는 소각이나 배기설비 등을 통해 처리되고 있다. 이를 높은 효율로 회수해 자원으로 재활용할 경우,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환경보호와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
한편, 저농도 휘발성 유기용제의 경우 낮은 농도로 인해 회수 및 소각 처리 시 다량의 화석연료 에너지 사용이 불가피하지만, 농축할 경우 별도의 연료 투입 없이 자체 산화열을 활용한 소각 처리가 가능해진다. Zeolite Honeycomb KPR VOC’s 농축장치는 기존의 대형 단일 디스크 형태 구조를 소형 블록화해 다양한 형태 및 콤팩트한 구조가 가능하고, 짧은 시간에 유지보수 및 교체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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