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식물공장 시스템 구축 ‘녹색혁신’

[2024 녹색·에너지 大賞] 로웨인

2022년 10월 설립된 로웨인(대표 이경하)은 첨단 농업 기술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결합해 녹색혁신의 새 장을 열었으며, 단기간 내에 농업 기술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한 로봇 식물공장 기업이다.

로웨인의 로봇 식물공장 시스템 ‘인텔리팜’은 자율이송로봇과 이동식 재배장치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식물공장 시스템이다. 기존 식물공장에 로봇을 도입한 것이 아니라 로봇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식물공장을 설계하여 1대의 자율이송로봇으로 500평 이상의 대형 식물공장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최적화된 환경제어를 통해 농업용수와 비료 사용을 혁신적으로 줄이며, 고품질의 농산물을 연중 안정적으로 생산한다.

로봇공학 박사급 인력 3명을 포함하여 공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로웨인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율이송로봇, 재배장치, 양액시스템, 관리시스템 등을 모두 직접 개발하고 있으며, 관련 특허등록 3건·특허출원만 10건에 달한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TIPS 프로그램’ 및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인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