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강기영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나의 삶 바꿔줬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강기영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나의 삶 바꿔줬다"

입력
2024.02.12 10:33
0 0
강기영이 모교를 찾는다. JTBC '배우반상회' 제공

강기영이 모교를 찾는다. JTBC '배우반상회' 제공

배우 강기영이 모교에 깜짝 방문해 따듯한 이야기를 전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 ‘배우반상회’에서는 강기영이 대학교 동기 이두석과 과거의 자신을 찾기 위해 모교로 향한다. 특히 후배들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기영을 향한 반상회 멤버들의 관심이 쏠린다. 강기영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장도연은 “‘예능 쪽으로도 되게 잘 풀리시겠다’고 생각했다”며 강기영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승승장구한 것을 언급한다. 이에 강기영은 “저의 배우 인생에 있어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저의 삶을 바꿔줬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김선영과 강기영의 남다른 인연도 밝혀진다.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것. ‘끝내주는 해결사’로 인생 첫 주연을 맡은 강기영에게 반상회 멤버들의 뜨거운 축하가 이어지며 강기영은 첫 주연을 맡게 된 생생한 소감을 전한다.

무엇보다 ‘오징어 게임’의 수학 선생님, ‘더 글로리’ 전재준의 친구인 변호사 역을 맡아 글로벌 OTT 작품의 신스틸러로 활약한 이두석과의 모교 투어가 흥미를 유발한다. 강기영과 이두석은 대학교 동기이자 다섯 개의 작품을 함께한 사이라고.

추억이 담긴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두 사람은 배우 프로필을 제출하고 다녔던 일화부터 선의의 경쟁자로서 서로를 견제하고 질투했던 이야기까지 털어놓으며 찐친 케미스트리를 뽐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지켜보던 조한철은 대학 선후배 사이인 한석규와 최민식을 떠올렸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강기영과 후배들의 특별한 만남도 이뤄진다. 강기영은 자신의 등장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후배들 앞에 선물처럼 나타난다. 그는 그 시절 자신이 했던 고민을 똑같이 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훈훈함을 더한다.

유수경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