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올 한 해 국내 여행지를 취재하고 홍보할 대한민국 구석구석 기자단 ‘트래블리더’와 ‘다님’을 모집 중이다. 올해 16년째 운영 중인 트래블리더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발히 이용하는 대학생의 시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접목해 국내 관광지를 소개하는 대학생 기자단이다. 권역별로 팀을 구성해 전국의 숨겨진 관광지를 발굴하고, 사진 촬영과 짧은 영상(숏폼)을 제작하게 된다. 이달 22일까지 총 32명을 선발한다.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한 다님 기자단은 28일까지 총 10명을 선발한다. 드론, 액티비티, 풍광 촬영 등 개개인의 강점을 살려 고품질의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숏폼 활용이 두드러지는 추세를 반영해 일반기자와 영상기자로 나누어 모집하며, 국민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국내 여행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3월 발대식을 통해 사진 촬영 및 기사 작성법 교육을 받고,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전국을 누비며 활동하게 된다. 상세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korea_dia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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