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도내 교육시설 및 학교 주차장을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추진한 학교 운동장 등 개방 대상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총 696곳이다. 구체적인 개방 시설과 시간 등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주차장의 경우 주차 관리 인력이 없는 만큼,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출입 시에도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주차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면서 “학생들이 이용하는 교육시설인 만큼 이용 수칙을 준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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