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소속사가 사칭 계정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며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는 29일 "유재석을 사칭한 SNS 계정 개설 및 금전적 이득을 취하기 위한 금융 거래를 유도하는 등의 사례를 다수 확인했다"며 "유재석은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경우라도 회사 및 아티스트 개인 계정을 이용하여 금융 거래를 유도하거나 특정 개인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경우는 없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다. 사칭 계정을 발견하면 메일을 통해 제보해달라"고 전했다.
최근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유명인을 내세운 가짜 뉴스 및 투자 가입 유도 광고 글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유재석 이름의 계정으로 "'런닝맨' 멤버 유재석. 3천 원으로 30억을 만들 수 있어요"라고 광고 글도 퍼졌지만 이는 모두 사칭 계정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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