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국내 장례문화 트렌드 선도기업 보람상조가 새해 상조산업을 전망하는 키워드로 ‘D.R.A.G.O.N(드래곤)’을 제시했다. 올해는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처럼 상조업계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거라는 내용을 담았다.
상조업계는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람상조를 필두로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휴를 통한 다양한 연계 서비스 및 신사업 진출이 예상된다.
보람상조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상조산업 전망 키워드로 DRAGON의 앞 글자를 따 ▦Do the things of Platform(플랫폼 통한 상품 및 서비스 제공) ▦Rising demand for the subcription economy exists (구독경제의 수요 증가) ▦Appearance of MZ, new generation is coming(새로운 세대 ‘MZ’의 등장) ▦Generalize the service transition(전환서비스의 보편화) ▦Own new business is ongoing(신규 비즈니스의 지속 추진) ▦Needs for life-care is increasing(라이프케어 관련 니즈 지속 증가)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상조기업들은 플랫폼 구축을 통해 고객 만족 제고에 공을 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장기적으로는 상조업계 역시 AI(인공지능) 및 IT기술과 접목해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조업계는 단순 상조회사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로의 확장을 통해 이종업종과 제휴 등을 통해 구독경제의 대상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상조기업들은 고객과 평생 함께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보람그룹은 산후조리원과 탯줄보석에 대한 제휴를 추진하고 있으며, 출생과 관련된 육아용품 및 연계 서비스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니어 호텔·레지던스 개발을 통해 실버케어 산업을 상조 서비스에 연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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