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가리지 않고 옷 많이 찾아봐"..한소희의 패션 철학
저렴하지만 센스있는 아이템들로 트렌디한 믹스매치
배우 한소희는 최근 연예계에서 뜨는 패셔니스타 중 한 명이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출장 십오야'에 출연해 '옷을 잘 입는 비결'에 대해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많이 찾아보고, 옷이 예쁘면 남성복도 사서 원피스로 입거나 수선해서 입는다"라는 패션 철학을 밝힌 바 있다.
예쁜 옷이라면 가격이나 브랜드, 구입처를 가리지 않는다는 그의 말처럼 한소희의 일상룩을 보면 다양한 아이템들의 믹스매치가 눈에 띈다. 실제로 그의 일상 패션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지만 멋스러운 아이템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고가의 아이템들로 완성된 럭셔리 룩이 아닌 가격에 상관없이 센스있고 트렌디한 느낌의 스타일링을 선보인다는 것이 '한소희 패션'의 가장 큰 매력이다.
최근 한소희가 홍콩 여행에서 착용한 원피스 역시 뭇 여성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아이템이었다. 당시 한소희는 화이트 컬러의 보우 넥 원피스를 착용한 뒤 블랙 컬러의 상의를 허리에 매는 형태로 연출했다. 이와 함께 그는 레그 워머와 앵클 부츠를 함께 착용해 원피스의 페미닌한 무드를 중화시키며 패셔너블한 룩을 완성했다.
이날 한소희가 착용한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제품으로, 가격은 10만 원 대 제품이다. 레그 워머와 함께 힙하게 연출한 앵클 부츠와 하프문 형태의 미니 체인백 역시 10만 원 대 제품이며, 스트링 디테일이 포인트인 블랙 레그 워머는 무려 만 원대에 판매 중인 제품이다.
또 다른 날 한소희가 착용한 홍콩 여행룩에서는 플라워 아플리케 디테일이 더해진 슬립 원피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플라워 아플리케와 밑단 레이스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슬립 드레스에 블랙 컬러의 아우터를 걸쳐준 뒤 화이트 플랫폼 앵클 부츠를 착용해 자유분방함이 느껴지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미국 뉴욕을 베이스로 하는 해외 패션 브랜드의 제품인 원피스는 약 50만 원대이며, 함께 착용한 화이트 앵클 부츠는 10만 원대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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