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4개 실업팀 370여 명 참가
성주군, 태권도 육상 지원 강화
성주군이 태권도 육성을 지원하고자 2024년도 전국 태권도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별고을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광주, 전남, 강원, 충청, 부산, 경남 지역의 실업팀, 중.고대학팀 그리고, 베트남 국가대표팀까지 총 24개 팀 37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팀별로 최대 10일간 성주군에 머물며, 평소 겨루지 못한 여러 선수들과 다양한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고 있다.
성주군은 선수들의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훈련장 시설 설치와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 장기간 체류하는 선수들과 임원, 가족들을 위해 숙소안내, 도시락, 생수, 간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국 태권도 미래 주역들의 성주군 방문을 환영하며, 부상 없이 훈련을 잘 마무리하고, 동계훈련이 실력 향상은 물론 성주군의 대표적인 볼거리, 먹거리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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