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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시청률 9%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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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시청률 9%로 '껑충'

입력
2024.01.2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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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시청률 9%로 상승
엇갈리는 박민영과 나인우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시청률 9%로 상승했다. tvN 영상 캡처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시청률 9%로 상승했다. tvN 영상 캡처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시청률 9%로 상승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7회에서는 누구의 힘도 빌리지 않고 자신의 손으로 모든 것을 이뤄내려는 강지원(박민영)과 자신의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유지혁(나인우)의 마음이 엇갈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7회는 9.4%, 최고 11.0%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방송분 7.7%보다 상승한 기록이며 두 자릿수 돌파를 앞두고 있다.

앞서 강지원과 유지혁은 의도치 않게 서로가 회귀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강지원은 박민환(이이경)과 정수민(송하윤)을 결혼시켜야 한다고 말하며 일어날 일은 반드시 누군가에게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유지혁은 자신이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한 뒤 회귀했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회사 워크숍을 떠난 강지원은 물에 빠졌고 혼자 모든 걸 해결하려는 강지원에게 화를 냈다. 그럼에도 의지를 꺾지 않는 강지원에게 유지혁은 “나는 땅이 되고 싶었어요”라며 애틋함을 폭발시켰다.

한편 유한일 회장의 오른팔인 이석준(하도권)이 U&K푸드에 인사총괄부장으로 발령을 받고 유지혁과 대립각을 세우기 시작해 긴장감이 조성됐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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