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검찰, 타이이스타젯 항공 특혜 채용 의혹 文 전 사위 자택 압수수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검찰, 타이이스타젯 항공 특혜 채용 의혹 文 전 사위 자택 압수수색

입력
2024.01.16 17:06
수정
2024.01.16 17:30
0 0
전주지검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전주지검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의 채용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6일 서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이승학)는 이날 오전 수사관을 보내 경남 양산시에 소재한 서씨의 주거지를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은 항공업 경력이 전무한 서씨가 이상직 전 의원이 실소유한 태국계 저비용항공사 타이이스타젯 전무이사로 채용된 과정에 대가성이 있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이뤄졌다. 검찰은 2018년 7월 서씨가 채용되기 약 4개월 전 이 전 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된 점에 비춰 서씨 취업 과정에서의 대가성을 의심하고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검찰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인사혁신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벤처투자 사무실, 대통령 기록관을 차례로 압수수색하는 등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전주= 김진영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