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5년여 만에 선보이는 국내 단독 솔로 콘서트에 그의 출연작인 '킹더랜드' 팀과 그룹 2PM 장우영 등 선후배, 동료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준호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 이준호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 2회차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이틀에 걸쳐 개최된 이번 공연은 지난해 7~8월 진행된 일본 솔로 아레나 투어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의 연장선이자 지난 2019년 열린 솔로 콘서트 이후 약 5년여 만에 개최되는 국내 단독 솔로 콘서트로 개최 전부터 각국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이를 증명하듯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공연에서는 이준호의 솔로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자리를 빛낸 동료, 선후배 스타들의 모습도 대거 포착됐다.
실제로 이날 콘서트 시작 직전 객석에는 앞서 '킹더랜드'로 호흡을 맞췄던 소녀시대 윤아를 비롯한 '킹더랜드' 팀 배우 안세하 김재원 등과 2PM 멤버인 장우영·JYP 니지 프로젝트2 데뷔조인 넥스지 멤버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공연 타이틀과 동명의 곡인 '다시 만난 날' 한국어 버전 무대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이준호는 그간 자신이 선보여 온 솔로곡 무대를 비롯해 이번 콘서트서 최초 공개되는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들을 선보이며 팬들과 뜨겁게 교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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