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 오늘(9일) 남편상
발인은 오는 11일
배우 사강이 오늘(9일) 남편상을 당했다. 급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9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사강이 이날 남편상을 당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사강은 깊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는 중이다.
사강은 1996년 KBS '머나먼 나라'를 통해 데뷔한 이후 '인어아가씨' '소울메이트' '발칙한 여자들' 등 많은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2007년 4세 연상인 신세호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신씨는 그룹 god, 박진영 등의 무대에 함께 한 댄서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오 마이 베이비' '별거가 별거냐'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등 예능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부부다. 또 2021년 '동상이몽2'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사강은 "알고 지낸 지 20년이 됐다"면서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신씨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20분, 장지는 성남장례문화사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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