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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대학 신입생 '무전공' 선발 늘어나는 이유 [영상]

입력
2024.01.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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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대학 무전공 선발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교육부가 2025학년도 대입부터 전공 구분 없이 신입생을 뽑은 뒤 2학년 때 전공을 결정하게 하는 '무전공 입학' 확대 방안을 2일 발표했다. 수도권 대학은 신입생의 20% 이상, 국립대는 25% 이상을 무전공으로 선발해야 총 수천억 원에 달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과 국립대 육성사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학생 적성에 맞는 전공 선택과 융합형 인재 양성이 교육부가 설명한 무전공 입학 확대 취지다. 다만 인기학과로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져 인문학·기초과학 학과가 무너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양진하 기자
권준오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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