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용산역사박물관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8일 용산구에 따르면, 용산역사박물관 자원봉사자는 △전시해설 △안내ㆍ질서유지 등 2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화~일요일 오전ㆍ오후로 나눠 하루 4시간씩 활동한다. 활동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올해 12월까지로 1년 단위로 활동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는 시설현황과 안전수칙 등을 사전에 숙지하고, 전시해설 분야 활동자는 상설ㆍ기획전시 기본 교육을 거쳐 해설에도 참여한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해주고 소정의 활동비, 활동복 등이 지급된다.
신청은 이달 15~19일 용산구청 홈페이지에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전시해설 2명, 안내·질서유지 3명으로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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