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나영이 ‘웰컴투 삼달리’ OST를 통해 주연 배우 지창욱과 신혜선의 애틋한 마음을 대변한다.
김나영은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OST Part.6 ‘좋은 사람’을 발매한다.
‘좋은 사람’은 서정적인 선율 위에 김나영 특유의 담담하지만 애절함이 담긴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사랑하지만 선을 그을 수밖에 없었던 삼달(신혜선)과 용필(지창욱)의 절절한 마음을 그려낸 가사가 두 사람의 안타까운 서사에 몰입도를 더한다.
발라드 장인 김나영은 ‘솔직하게 말해서 나’ ‘어땠을까’ ‘너의 번호를 누르고’ 외에도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섬세한 감정선과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발매된 신곡 ‘외롭지 않아’로 호평을 얻었으며 12월 진행된 연말 단독 콘서트에서 명품 라이브를 뽐내며 ‘발라드 장인’의 입지를 굳혔다.
이번 곡은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리메이크 편곡을 비롯해 김나영, 치즈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한 작곡가 한밤(Midnight)과 ‘법대로 사랑하라’ ‘의사 요한’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작업한 작곡가 찬란(CHANRAN)이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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