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진희가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사표를 낸 이영애를 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10회에서는 더 한강필 오케스트라를 떠난 마에스트라 차세음(이영애)의 복귀를 위해 의기투합한 단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차세음을 위해 사표 반대 서명 운동도 하고, 직접 차세음을 찾아가 다시 함께하자고 설득했다. 차세음은 "내가 아직 병에 걸린 것인지는 모르지만, 불안정한 지휘자가 계속 무대에 서는 건 모두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곤란해했다. 이에 강인한(한진희)은 "몸이 많이 안 좋으신 거예요?"라며 차마에의 건강을 진심으로 걱정했다.
대답을 망설이는 차세음에게 단원들은 "온전한 사람이 어디 있냐"며 자신들의 건강 고충을 얘기하고, 지휘자 복귀를 강력하게 주장해 차세음을 감동시켰다.
이어 차세음은 자신에게 독극물을 먹인 범인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남편 김필(김영재) 몰래 이혼을 발표하기도 했다. '마에스트라'는 눈을 뗄 수 없는 파격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했다.
한편 한진희는 배우 김명민 임예진 정애연 문지인 김유리 등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된 심스토리에 몸답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MBC '찾아라! 맛있는 TV', MBN '속 풀이쇼 동치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한 회사로 매니지먼트 사업은 물론 드라마 제작도 본격화하며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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