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의 계속되는 선한 영향력
직접 병원 방문해 봉사
배우 박보영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박보영이 새해를 맞아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보영과 어린이병원의 인연은 2014년부터 이어졌다. 그는 치료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같은 물품을 후원하고 환자 의료지원금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선행을 펼치고 있다.
박보영은 직접 병원을 방문해 12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환아 목욕과 식사 도움 등 보호자들과 병원 직원들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인터뷰를 통해 "'다큐멘터리 3일'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던 서울시 어린이병원을 보고 병원에 직접 전화해서 기부와 봉사 활동을 하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대중을 만났다. 2024년에도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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