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방송되는 '오늘도 사랑스럽개' 13회
속마음 털어놓은 차은우·김이경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와 김이경이 대화를 나눈다. 김이경은 차은우에게 조언을 건넨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13회에서는 진서원(차은우)과 민지아(김이경)가 이보겸(이현우)의 복수를 둘러싼 은밀한 대화를 나눈다.
앞선 방송에서 서원은 저주의 대가를 치른 한해나(박규영)의 기억을 이전처럼 되돌리기 위해 힘겨운 노력을 이어갔다. 지아는 보겸 때문에 서원과 해나의 관계가 달라졌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나아가 산 절벽 아래에서 죽음을 마주한 초영(김이경)의 과거를 깨닫는 등 전생의 기억을 하나둘씩 맞춰나갔다.
2일 공개된 스틸에는 심각한 얼굴로 학교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서원과 지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전의 기억이 살아있는 서원과 지아는 서로를 향해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서원은 할 말이 많은 듯한 눈빛으로 지아를 바라본다. 지아는 서원에게 조언을 건네며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어준다.
지아의 의미심장한 말들에 서원의 감정이 요동친다. 서원은 고뇌에 빠지며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인다. 두 사람 사이 흘러나오는 심상치 않은 기류가 긴장감을 안긴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13회는 오는 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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