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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은 체육복지 등 공익 사용

입력
2023.12.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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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지난 5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맺은 후원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 5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맺은 후원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2001년 10월 2002 한일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와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시작된 스포츠토토 사업이 올해로 22년째를 맞고 있2001년 10월 2002 한일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와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시작된 스포츠토토 사업이 올해로 22년째를 맞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스포츠토토를 발행해 조성된 누적 수익금은 약 17조 4,000억 원으로 집계하고 있다, 수익금은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편입돼 생활체육, 전문체육, 장애인체육 육성 등을 위해 투자되는 등 전 국민이 체육복지를 누리는 데 사용된다.

스포츠토토는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를 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금조성사업 중 하나로 스포츠를 매개로 한 공익사업이다.

또한 2020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청소년 불법 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해 매년 각종 유관기관 및 언론사 등과 손잡고 공익캠페인 전개, 동영상 및 포스터 제작, 기획기사 보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스포츠토토코리아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협약을 맺고 2025년까지 장애학생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장학금 후원을 약속했다. 더불어 스포츠토토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 장학금을 매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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