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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들이 ESG 활동 전도사로

입력
2023.12.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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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 직원들이 서울 강남구 양재천 대치교 일대에서 ‘EM흙공 던지기’를 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 직원들이 서울 강남구 양재천 대치교 일대에서 ‘EM흙공 던지기’를 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 중이다. 회사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Think of Society’에 연계한 환경보호 활동부터 미래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 등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위한 실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초 SK에코플랜트는 사내봉사단을 구성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오프라인 봉사활동을 재개했다.

대표적인 활동은 해양생태계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물의 날 등을 기념해 총 4회 ‘EM흙공 던지기’를 진행했다. 황토와 유용미생물 발효액을 섞어 반죽한 공 모양의 EM흙공을 하천 바닥에 던져 수중 오염물질을 분해하기 위한 것이다. 청계천 주변에서 플로깅 및 유해식물 제거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매달 ‘제로데이’, ‘어스아워’, ‘씨이백’, ‘텐포올’ 등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로데이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 구내식당 반찬을 간소화해 1인당 2,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한다. 어스아워는 절전으로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캠페인이다. 씨이백은 100번의 자원순환을 통해 순환경제를 실현하겠다는 다짐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텐포올은 지역사회를 위해 1년에 10시간 봉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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