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자활센터 차량도 지원
전남 무안군은 지역의 대표기업 남화산업㈜ 무안컨트리클럽이 이웃사랑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무안컨트리클럽은 4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는 김산 무안군수와 무안컨트리클럽 최재훈 회장, 최영곤 무안골프장 대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선 지난 2022년 기탁 성금으로 무안지역자활센터에 지원하게 된 차량 전달식도 함께 했다.
김산 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웠던 시기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남화산업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재훈 남화산업 회장은 "최근 눈도 꽤 많이 오고 날씨도 추우면서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힘겹게 겨울을 보내는 이웃이 있을 것"이라며 "무안군이 올해도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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