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극복 노력, 고향사랑 기부금 초과 달성
18건 후보 중 국민심사 거쳐 선정
경북 예천군은 '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 등을 올 한해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로 발표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예천군정 10대 성과로 △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 및 운영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극복 노력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대비 433% 초과 달성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운영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 행정협의회 구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4개 마을 선정 등을 꼽았다.
군정 주요성과는 18건의 우수성과를 후보로 대상으로 11~15일 국민심사 등을 거쳐 선정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와 패밀리파크 등 대규모 건축공사 완공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 사업들은 많은 성원을 얻었다.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로 역대급 피해가 발생한 후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군민들의 노력과 고향사랑기부금의 폭발적 모금, 대규모 국제육상경기대회 성공 개최 등도 지지를 얻었다.
신도시 주민생활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예천군-안동시 상생행정협의회 구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선정, 클린예천 보물마차 운영 등에도 관심이 높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동력 삼아 묵묵히 일한 결과로 내년에도 주민과 함께 더욱 살기좋은 예천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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