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향한 뜨거운 관심
2023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등극
'서울의 봄'이 2023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5분 기준 '서울의 봄'은 누적 관객 수 1,069만 288명을 기록했다.
이 작품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렸다. '기생충' 이후 4년 만에 프랜차이즈가 아닌 단일 작품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서울의 봄'은 2023년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올해 최고 흥행작이었던 '범죄도시3'의 관객 수 1,068만 2,813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서울의 봄'에는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출연했다. 작품은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이 영화의 흥행 신드롬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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