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용품 사용·온실가스 저감 좋은 평가”
강원랜드가 환경부 산하기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호텔 서비스 부문 환경표지 인증을 받았다.
강원랜드는 19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환경표지인증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환경표지 인증제도는 호텔에서 사용하는 재료와 제품을 제조, 소비, 폐기하는 모든 과정에서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 환경성을 개선했다고 인정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부여한다.
강원랜드는 에너지 및 물 절약을 비롯해 △폐기물 발생량 감소 △유해 화학 물질 사용 저감 △녹색 구매와 환경 경영 △부대시설 등 7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호텔 객실에 비치된 욕실용품 등을 고체형 친환경 용품으로 전면 교체하고, 지난해 9월부터 노후 거위털 침구류를 400개 신제품으로 재생산해 사용했다. 염장수 강원랜드 리조트본부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친환경 리조트 운영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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