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신영, 심진화와 불화설 해명 "너무 억울해" ('아는 형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신영, 심진화와 불화설 해명 "너무 억울해" ('아는 형님')

입력
2023.12.16 22:47
0 0

김신영·심진화·김기욱·황영진, '아는 형님' 출연
김신영 "심진화는 최고의 선물"

김신영이 '아는 형님'에서 심진화와의 불화설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JTBC 캡처

김신영이 '아는 형님'에서 심진화와의 불화설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JTBC 캡처

코미디언 김신영이 심진화와의 불화설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김신영 심진화 김기욱 황영진이 출연했다.

김신영은 심진화와의 불화설 이야기가 나오자 "이건 내가 너무 억울하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식 전날 (심진화의) 전화가 왔다. '내 가장 친한 친구인 네가 축사를 써달라'고 해서 '진짜 세게 쓸 거다. 전 남친 얘기 다 할거다'라고 말했더니 '오케이' 했다. 다 써서 다음 날 신부 대기실에 가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옆에 있던 심진화는 "내가 실명은 뺐다"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컨펌을 받고 시작했다"고 말했다. 심진화는 '이제 그만 울고 행복해져야지. 언니는 원래 남자 복이 많잖아?' 등의 내용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처럼 썼는데 솔직히 너무 웃겼고 시아버지도 좋아하셨다"고 전했다. 심진화는 방송을 통해 편집된 장면만 본 시청자들이 김신영과 자신의 사이를 오해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했다.

김신영은 "오해도 하고 진화 언니가 양념으로 '내가 그 다음에 신영이한테 연락을 안 했어'라고 장난 삼아 말했다. 악플을 정말 많이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심진화를 '내 최고의 선물'이라는 말로 표현하며 불화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알렸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