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을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
고주룡(61) 전 인천시 대변인이 15일 오후 출판기념회를 열고 총선 행보에 나섰다.
고 전 대변인은 이날 인천 남동구 한 웨딩홀에서 책 '인천의 꿈, 꿈꾸는 인천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그는 "평생 사람들의 꿈과 함께했고 그 꿈이 이뤄지도록 노력했다"며 "이제 인천의 꿈과 함께하려 한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이행숙 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고 전 대변인은 앞서 내년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남동구을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인하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그는 MBC 경제부장과 베이징 특파원 등을 거쳐 지난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어 민선 8기 인천시 초대 대변인으로 임명돼 1년 5개월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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