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KB금융, 소상공인 최대 6만5000명에게 200억 지원한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KB금융, 소상공인 최대 6만5000명에게 200억 지원한다

입력
2023.12.15 14:35
수정
2023.12.15 14:50
8면
0 0

에너지 비용·임대료 1인당 30만 원

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그룹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최대 6만5,000여 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에너지 비용과 임대료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KB금융이 소상공인연합회에 200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면, KB금융과 서민금융진흥원이 선정한 대상자에게 연합회가 상생지원금을 지급한다. 서민금융 대출을 이용하고 있거나, 고금리 취약 차주로 분류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중 ‘성실상환자’가 대상이다. 카카오톡과 문자 서비스 등을 통해 안내를 받은 지원 대상자는 18일부터 ‘소상공인 상생지원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B금융은 올해부터 매년 200억 원씩 3년간 총 600억 원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상생지원금이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영역을 발굴해 ‘사회와 끊임없이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유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