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깐죽포차'
유지애, 4단 도시락으로 뽐낸 요리 실력
'깐죽포차' 사장 최양락이 직원 모집에 나선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에서는 팽현숙의 그늘에서 벗어난 최양락이 포차 사장으로 변신한 과정이 그려진다. '깐죽포차'는 팽현숙의 품으로부터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최양락은 61년 동안 간직해 온 자신만의 야심 찬 계획을 제작진에게 털어놓는다. 포차의 음식들을 책임져줄 사람으로 팽현숙을 선택한 그는 다소 자신 없는 모습으로 직접 섭외에 나선다. 팽현숙은 최양락의 수상한 행동에 심기가 불편해진다. 그동안 참아왔던 울분을 터트린 최양락은 가까스로 팽현숙을 '깐죽포차'의 주방장으로 섭외한다.
아이돌 멤버가 직원이 돼주길 원한 최양락은 이상준이 등장하자 탐탁지 않은 반응으로 그를 서운하게 만든다. 이어 걸그룹 러블리즈 유지애가 등장하자 최양락이 행복한 마음을 내비친다. 유지애는 요리 실력을 어필하기 위해 애정 담긴 4단 도시락을 꺼낸다. 주방장 팽현숙은 유지애의 음식을 맛보자마자 "직접 만들었네"라며 실력을 인정한다.
이상준은 포차 영업에 필요한 '깐죽포차' 명함을 건네고 센스 넘치는 유쾌한 디자인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최양락 팽현숙의 복덩어리로 등극한 직원 이상준과 유지애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최양락의 유쾌한 직원 모집 과정은 오는 16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깐죽포차'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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