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윈터송 예고한 NCT 127, '가족사진' 공개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첫 윈터송 발매를 앞두고 훈훈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첫 윈터송 발매를 앞두고 훈훈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NCT 127은 1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홈 얼론(Home Alone)' 콘셉트 단체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 아홉 멤버들은 포근한 거실에 다 같이 모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개인 티저 이미지는 각자의 공간에 홀로 남겨진 모습을 보여준 데 이어 단체 이미지는 같은 공간에 모인 9명 멤버가 언제나 함께라는 뜻을 전하는 만큼, 같이 있어 더욱 행복하고 따뜻한 매력을 선사한다.

윈터송 '비 데어 포 미(Be There For Me)'는 부드러운 보컬과 중독적인 후렴구, 따뜻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편곡이 인상적인 팝 R&B 곡이다. 편지처럼 쓰여진 가사에는 멀리 떨어져 있는 상대에게 지금 서울에 있는 나의 소식을 전하며 이 편지를 다 읽을 때쯤이면 상대가 있는 곳에 도착해 함께 있겠다는 메시지로 설렘을 더한다.

한편, NCT 127 겨울 스페셜 싱글 '비 데어 포 미(Be There For Me)'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오는 27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