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영 울트라미디어 대표가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의 해외 진출 유공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상으로, 1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매년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가 15번째다.
김 대표는 정지훈 작가의 '수평선'과 '더 복서' 등 다양한 장르의 웹툰을 16개국에 수출했다. 한류 콘텐츠의 확산과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대한민국의 웹툰이 해외에서 주목받아 K콘텐츠 위상을 높이는 가운데 뜻깊은 표창을 받아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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