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아이즈원 출신 절친들과 여전한 우정을 드러낸다.
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권은비와 친구들의 크리스마스 홈 파티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권은비와 함께 활동했던 아이즈원 출신 절친인 최예나와 김민주가 권은비의 집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벌인다.
먼저 권은비는 김민주와 함께 본격 음식 준비에 나선다. 평소 자주 만나 베이킹을 한다는 두 사람은 케이크와 쿠키 만들기에 도전하는데. 그러나 이들은 어딘가 2%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심상치 않은 요리 실력을 드러내고, 그 가운데 권은비는 여전한 허당미를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저울이 없어 정확한 계량이 불가한 상황에서 오직 감(?)에만 의존해 베이킹에 도전한다고 해 두 사람의 우당탕탕 베이킹 솜씨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권은비는 바지락술찜과 편백찜 등 다양한 음식을 척척 만들어낸다. 그러나 권은비가 사용했던 요리 도구와 쓰레기들은 자연스럽게 싱크대로 향하고, 이에 설거지는 김민주의 몫이 되고 만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잠시 뒤 최예나도 합류하며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파티를 시작한다. 이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먹으면서 수다 삼매경에 빠지고, 권은비는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준비해 훈훈함을 자랑한다. 그러던 중 이들은 갑자기 의문의 남자와 전화를 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권은비는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급기야 세 사람을 둘러싼 인기투표를 하게 되는데, 과연 이들의 유쾌했던 크리스마스 파티는 어떻게 끝났을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참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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