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교육중앙회 경남지부 회원들과 경남지역 소외계층 150가구에 김장김치 등 전달
K-water 부산울산경남 지역협력단과 창원권지사는 지난 5일 소비자교육중앙회 경남지부 회원들과 함께 경남도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더 따뜻한 겨울’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K-water가 마련한 임직원 참여기금 등 500만원으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K-water 직원과 소비자교육중앙회 경남지부 회원 30여 명이 김장김치 등 반찬을 만들어 지역내 어려움을 겪는 150여 가구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K-water와 소비자교육중앙회는 '더 따뜻한 겨울'나눔 봉사를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봉사활동 후원금은 K-water 부울경 지역협력단과 창원권지사 전 직원들이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와 K-water의 매칭그랜트를 통해 마련했다.
K-water는 경남도내 지역 농산물 구매 및 소외계층 기부, 경남 이주민지원센터 지원 등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호성 K-water 부울경 지역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서로의 온정을 느끼고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과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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