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희 "큰 도전 하게 됐다"
허찬미·안소미도 응원
가수 겸 코미디언 김나희가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김나희는 최근 첫 방송된 MBN 서바이벌 예능 '현역가왕'에 등장했다.
'현역 5년 차'라는 자막과 함께 무대 위에서 모습을 드러낸 그는 붉은색 의상을 소화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톱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김나희는 2013년 KBS 공채 28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9년 방영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최종 5위를 차지하며 가수로서의 능력까지 증명했다. 이후 그는 다양한 무대와 예능에서 노래 실력, 입담을 모두 뽐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6일에는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애틋함과 불륜에 대한 원망을 담은 곡 '나쁜여자'를 발표했다.
'현역가왕' 출격을 알린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또 한 번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큰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김나희,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김나희의 동료들은 댓글로 응원을 전했다. 가수 허찬미는 "언니, 멋지다. 응원해요. 파이팅"이라고, 코미디언 안소미는 "본방사수"라고 이야기했다. 김나희가 팬들과 동료들의 응원 속에서 '현역가왕'을 통해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현역가왕'을 향한 대중의 관심은 뜨거운 상황이다. 이 프로그램은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7.6%, 전국 시청률 6.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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