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와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제15회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베스트 그룹상을 차지했다.
2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5회 멜론뮤직어워드(The 15th Melon Music Awards, 이하 'MMA2023')'가 개최됐다.
여자 베스트 그룹상은 뉴진스가 차지하게 됐다. 뉴진스는 "베스트 걸그룹이라는 상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데뷔하고 나서 너무 감사한 일들이 많았다. 이렇게 꿈의 무대인 시상식에서 무대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영광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베스트 걸그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 이어질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엔시티 드림은 남자 베스트 그룹상의 영광을 품에 안았다. 엔시티 드림은 "받게 돼서 정말 영광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팬들을 향해 "아프지 말고 밥 잘 챙겨 먹길 바란다. 상 줘서 너무 고맙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을 죽을 때까지 사랑하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뉴진스는 올해 'OMG' '디토(Ditto)' '슈퍼 샤이(Super Shy)' 'ETA'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엔시티 드림은 'ISTJ' '브로큰 멜로디스(Broken Melodies)' 등의 노래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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